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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사운드트랙#1’ OST 투표 이벤트 종료…NCT 도영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전달
벅스 ‘사운드트랙#1’ OST 투표 이벤트 종료…
‘아주 조금만 더’ NCT 도영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전달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 OST 투표 이벤트에서 ‘아주 조금만 더’ 1위 차지
가창자 도영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1천만원 기부금 전달
NHN벅스, 기부 전용 상품 출시에 이어 기부금 전달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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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2022-06-15] NHN벅스는 ‘사운드트랙#1’ OST 투표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1위를 차지한 ‘아주 조금만 더’의 가창자 NCT 도영 이름으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NHN벅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기획 NHN벅스)’ OST에 투표해, 1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은 규현, 박보람, 다비치, 김종국, 김재환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13곡의 OST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벅스 회원이 선택한 ‘사운드트랙#1’ 최고의 OST는 ‘아주 조금만 더(도영, 35%)’가 차지했다. 도영은 헤어질 걸 알면서도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나에게 말해요(김재환, 26%)’,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규현, 13%)’,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다비치, 7%)’, ▲‘우린 어떠한 별보다 빛날 거야(이하이, 7%)’ 순이었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NHN벅스는 도영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0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은 NHN벅스 이상규 CMO(Chief Marketing Officer)와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N벅스 이상규 CMO는 “벅스 회원과 함께 청각장애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매년 신생아 1천명 중 1~2명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은 한 아이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선물”이라며,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NCT도영과 NHN벅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사회복지단체다. NHN벅스는 지난 2월에도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하고 있다. (끝)